밀양...
오아시스...
박하사탕...
그리고 초록 물고기...
1997년부터 2007년까지 10년 동안 단 4편만을 감독으로서 만들어낸 영화 감독 이창동...
그 중 첫 번째 작품이 바로 이 영화 초록 물고기이다...
사실 이 영화 10년 전 영화로서 8점대 중반을 유지학 있는 아주 높은 평점의 영화이다...
한석규와 심혜진의 연기도 좋았다...
다만...
이창동이라는 이름이 달려 있느 4편의 영화들이 모두 참 좋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난 개인적으로 가장 최근의 밀양과 그 다음 최근작인 오아시스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밀양이야 칸에서도 인정한 영화이고 오아시스는 정말 너무나도 좋은 영화였다...
그러고 보면 10년간 단 4편만을 만들고도 너무 좋은 작품들을 만들었고 게다가 갈수록 더 좋은 작품이 다온다는 점에서 결국 다음 작품을 더 기대하게 되는 것 같다...
내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이후 세 영화에 비해서는 좀 덜 좋은, 이후 작품들이 더 좋다고 느껴지는, 감독으로서 데뷔작인 이 영화보다 갈수록 더 잘 만들어진 최근 영화들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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