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잔잔하고 평화로운 영화로 마음이 한결 넉넉해지는 그런 기분을 만끽할수 있었다.
귓가에 들려오는 잔잔한 음악들이 내 마음까지도 사로잡아 버렸고,계속해서 속삭이듯 귓가에 들려오는 음악들이 너무도 달콤하고 좋았다.
계속 그 자리에서 뜨고 싶지않은 그런느낌을 가진 기분이 좋아지는 예쁜 영화였다.
세월이 흐른지금에도 그저 좋은 영화로 남아있는 것은 그때의 그 기억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잔잔한 영상에서 눈을 도저히 뗄수 없었던 영화로 순수하고 가슴따뜻한 훈훈한 영화였다.
나의 뒤엉켜있던 마음들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하얀 도화지같은 맑고 깨끗한 영화였다.
나의 마음속에 함께 할 참 좋은 영화로 나의 마음속에서 잊혀지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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