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처럼 풀어놓은 한국사 같은 영화!
문소리가 너무 재밌었던 작품으로 계속 울고 웃으면서 본 영화다.
초반엔 좀 지루함이 있었지만 은근 스릴있었던 잔잔한 감동이 있었던 영화였다.
시대적 상황을 너무나도 리얼적으로 잘 표현한 영화로 역사적 비애를 잘 그려낸 괜찮은 풍자영화였다.
아픈시대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서나마 이해해보고 알수 있었던 작품으로 뭔가 자꾸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던 영화다.
근대사를 다시 한번 생각하며 재밌게 본 영화였고, 그리고 참신한 발상과 좋은 배우들의 연기가 잘 어울렸던 영화다.
잔잔한 재미와 더불어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고 뒤돌아 보게 해주는 영화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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