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의 열연이 정말 돋보였던 영화다.
조폭영화치고는 참 참신했던 영화라 느껴졌다.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특별하지만 평범한 한 아버지를 잘 그려낸 영화였다.
조폭인 아버지의 평범한 일상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송강호때문에 볼만했던 영화이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볼만한 영화로 송강호의 연기는 굿!
정말 말이 필요없는 송강호의 연기는 보는내내 지루함을 모르게 했다.
너무나 자연스런연기에 몰입해서 본 영화다.
송강호의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로 아버지의 이름으로 희생되는 눈물겨운 작품이었다.
오랫만에 눈물날 정도로 정말 가슴 찡하고 시렸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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