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이 없어서 좀 루즈한 감이 없지 않아있었지만 작품성이 최고였던 영화라 재밌게 봤다.
연주와 베토벤의 음악적 열정이 담긴 대사는 완전 감동이었다.
베토벤의 음악과 신앙에 대한 색다른 면을 보여준 작품이다.
베토벤의 열정과 음악이 너무 잘 표현되어 있는 작품으로 영화의 주제에 맞게 충실하게 제작되어 있는 것 같다.
지휘장면이 정말 너무 멋졌던 영화!
베토벤의 인간미가 더욱 부각되어있어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온몸에 전율이 퍼졌다.
연주회 장면이 너무 짧게 느껴져 많은 아쉬움을 주었지만..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아서 어록을 만들어 두고 싶을 정도다.
9번 합창 부분이 너무 감동이었던 영화로 음악이라는 신의 소리에 또 한번 감동하기도 했다.
전율과 감동이 있는영화이기에 생동감을 느낄수가 있었다.
다시 보고싶은 영화로 내가 꼭 소장하고싶은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