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영화이기도 했다.
어찌보면 역겨운 내용들이지만 그런것들을 재미로 생각하고 만든 영화같다.
영화가 좀 문란하고 느끼한 부분들이 있었다.
하지만 웃음을 위해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한 작품같다.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섹스코미디 장르를 개척한 영화로 이 하나만으로도 인정해줄 가치는 있는것 같다.
당시로선 무척 참신했던 새로운 소재가 볼만했던 영화였던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와 간간히 주는 웃음이 괜찮았고, 각 캐릭터들이 생동감 넘쳐서 활기가 넘쳤던 영화였으니까..
야한 유머로 도배해서 참 보기 민망했던 코미디였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으니까..
새로운 장르의 제법 잘 만든 섹스코미디로 나에겐 웃기고 재미있는 영화이기는 했지만 비호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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