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극의 묘미를 잘 아는 정통 서부영화 "오픈 레인지"
정말 오랜만에 본 서부영화로 배경이 참 멋졌던 영화로 넓게 펼쳐진 초원이 넘 아름다웠던 매우인상적이었던 전형적인 서부영화였다.
두 노장 배우의 열연과 함께 현실감 넘치는 총격전만으로도 상당히 가치가 있는 영화였다.
처음부터 내내 긴장감이 맴돌았던 영화로 케빈코스트너와 아네트베닝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넘 감동적이었다.
가을풍경처럼 쓸쓸함이 풍겨졌지만 자리를 뜰수없는 가슴벅찬 감동의 영화로 여운이 쉽사리 가라않지 않았다.
광활한 풍경과 함께 격렬한 총격의 지워지지않는 여운과 함께 오랜만에 향수를 불러일으켜줬던 작품으로 잔잔하면서도 뭔가가 남아있는 영화였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영화로 정말 재밌게 본 영화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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