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솔직히 난 우리나라 역사가 재밌다..
아니 모든 교과서중에서는 그래도 국사가 재밌다고 생각한다.
엄마아빠오빠오빠여자친구나
이렇개 5명이서 이 영화를 보았다..
디워볼까? 화려한 휴가볼까?
고민 중 솔직히 나는
광주민주화운동을 배웠었고
또 왕의남자와 다른 이준기의 연기가 궁금했었다.(플라이대디는 .. 음 - 별로였다.)
또.. 부모님 세대 때도 궁금했고.
이 영화를 보며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재밌고 눈물나게 본것같다.
우는게 창피해서
재채기 하면서까지 눈물을 숨켰지만,...
솔직히 궁금한게 많아 졌다..
전두환이란 사람은 정말 사람이 맞을까?
저런 사람한테 사람이라는 말을 써도 되는걸까?
사람이라면
"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
과연 그사람도 생각을 할까?
생각을 한다면 자신의 죄를 깨닫고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를 더욱 증오하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반성을 하게되었으면 좋겠다..
27만원???? 남은 재산으로
영화나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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