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전쟁영화라고 들어서..정말 재미없는 영화라고 생각했다.라이언일병구하기라는 영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재미없을거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 처음에는 전쟁하는 장면이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부분이었다. 처음에 밀러대위가 손을 떨고 있었을때는 왜 그런지 몰랐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 보니 알게되었다. 그만큼 많이 사람을 죽이고 그랬기 때문이고.. 대위라서 책임도 많기 때문이다. 처음 전쟁장면에서는 정말 징그럽고 불쌍한 장면도 많았다. 총에 맞은 친구를 도와주려다가 자기가 맞은 정말 친구를 생각하는 장면도 있었고 총에 맞았어도 살려고 노력하는모습이 무척 불쌍해보이는 장면도 많았다. 이영화를 보고 생명의 소중함도 많이 느끼게 해준것 같다. 밀러대위와 여러 대원들이 힘을 모아 결국에는 작전에 성공하게 되는데..여기 무슨 내용이 이어질까 했는데.. 이제 라이언을 구하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그 임무가 주어진 이유는..라이언형제4명이 전쟁에 참가했는데..여기서 3명의 형제가 죽고 막내 라이언만 살아있는데..아들을 다 잃은 엄마에게 보내주려고 하는데..라이언이 어디있는지 몰라서..밀러대위와 8명의 대원들에게 임무를 준다. 정말 엉뚱한 임무라고 생각했지만 대원들이 밀러대위와 처음에는 많이 싸웠지만 잘 따라줘서..라이언을 금방찾을줄 알았는데...그렇게 일찍 찾지는 않았지만.. 결국에는 라이언을 찾게된다. 라이언을 찾는데 여러가지 어려움도 많았다.. 대원2명이 희생당하고 마는것이다. 1명의 목숨을 구하려고 8명이 희생당하는것에 의미를 아직도 잘모르겠지만..1의 목숨도 중요하다는걸 알려주려는것같다. 그리고 마지막에 라이언이 동료들을 두고 갈수없다고 해서.. 동료들과 라이언 밀러대위가 같이 독일군과 싸운다. 하지만 많은 희생이온다. 여러 동료와 대원들이 죽게되는것이다...싸움이 거희 끝나갈때..밀러대위는 끝까지 라이언을 지키려다가 죽게된다.. 이부분을 보았을때 웬지 눈물 날것같았다. 정말 한명의 목숨을 구하려다 여러명이 희생한다니.. 나중에는 라이언이 늙어서 가족들과 밀러대위의 묘지에 오는걸로 끝이난다. 정말 이영화는 전쟁의 비극을 잘알려주는것같고... 생명의 소중함도 일깨워 주는것같다.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 아주 좋은 영화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