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하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진행이 느릿느릿하고
하나하나 너무 무의미한 씬이 많다.
: [1.초반의 전투씬 단순히 스톰과 울버린의 트러블을 보여주기위한거였을까...
2. 초반에 등장한 엔젤의 어린시절. 가장의미없었죠...
3.그외에도 너무 많아서 뭘 트집잡아야할지 모르겠군요...]
말도안되게 부활한 진
: [물속에서 레이져(스콧의 것)을 맞고 쇼크로 깨어난듯한 연출... 뭐죠...]
말도안되게 죽어버린 스콧
: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서 죽어버리죠. 영화 끝날때까지 "죽은게 아닐꺼야... 아니겠지..."
라고 간절히 바랄정도였죠]
허무하게 돌아가신 찰스할아버지
: [전편에서 텔레파시로 전 인류를 말살시킬정도의 카리스마를 보인분이...]
케릭터들의 카리스마성을 잘 살리지못했다.
: [일단 스톰만 봐도 대인살상용 스킬 번개치며 난동피우기...가 보고싶었으나
한명의 고속이동 능력자에 의해 막혀 단순한(육탄소녀)로 변해버려서 능력적 카리스마가
엄청 떨어져버렸죠.
스콧도 처음에 레이져한번쏘고 퇴출당하질않나...
액션적으로 카리스마가 부각되는싸움은 제일처음밖에 없었...다?
그런느낌이었죠.
울버린과 아이스맨 그리고 벽통과하는 아가씨...
그외에 매그니토 아저씨도 나름대로 다리를 끌고이동하는둥 카리스마적인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불가하고 너무 케릭터들이 약해보이는 엑스맨...
거의 케릭터가 영화의 반이상이라고 봐도 되는것을
재대로 케릭터성을 살리지못했다.]
그외 비중없이 무의미한 등장의 엔젤
: [포스터에도 등장하는 엔젤... 초반부터 등장 비중이 크게보이나
결국 3씬밖에 등장하지않습니다.
비중도 매우작은 등장이구요.
능력마저도 날아댕길뿐 일반인과 전 혀 다를게없는 날개달린 새인간으로 보입니다.]
어정쩡한 액션씬
: [누군가를 딱히 포인트로 잡지못한 액션씬 울버린을 위주로 보여주기는 하였으나
엑스맨적인 초능력적 포인트를 살리지못한 그냥 평범한 액션씬이 위주였다.
카리스마적인 스톰의 능력은 계속 나올듯말듯하게 멈추고...
하일라이트 액션 을 포인트로 내세우지못하고 전체적으로 어정쩡하다.]
모든게 어정쩡하다.
최후의 전쟁이라고 하기에도 약한감이 강하고...
: [뭐가 최후라는건지...]
최후의 전쟁이라해놓고 나중을 기약하는 마지막 씬...
마그니토 아저씨 돌덩이도 움직이게되는건가?
뭔가 확실하게 딱 떨어지는 전편에 비해
애매하게 시작해서 애매하게끝나는
애매한 영화가됬다.
전부 보고나도 "내가 뭘본거지?" 할정도로 뭔가 포인트적 요소가 없었다.
감독이 바뀌었다던데 그게 원인일까...
스케일이 큰 설명에비해 정작 내용은 별거아닌 허접 헐리우드식 액션때우기 영화가 되어버린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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