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니깐 공포스러웠던 장면 몇개.
1. 진구이야기에서 영안실에 누워있던 여고생시체가
진구를 안으로 끌어들일려구 막 다가올때...
링을 연상케한 그 장면...표정이 끔직했다 ㅡㅡ;;
2. 두번째 다리저는 의사이야기에서 소녀가 꿈꾸는
악몽속에 나오는 그녀의 어머니 귀신..
혼자 쫑알쫑알대더니 고개를 스르르 돌리면서 붉은 눈과
피투성이의 얼굴로 쳐다보는 그거...젤 무서웠다 ㅠㅠ
3. 세번째 이야기. 무섭기 보다는 상당히 급 반전이었던..
생각치도 못했던 역할 뒤바뀌기. 다중인격이란 그런건가?
신기했지만 사람 두개골 쪼개고 수술한 장면은 끔찍.
이건 젤 첨에나온다.
난 무서운 영화가 싫어~~ ㅋㅋ 하지만 나름 재밌었다.
좀 복잡한게 흠이지만 그것도 매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