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앤드류 니콜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에 관한 메세지가 있는 영화로 한편의 다큐멘터리식 영화처럼 느껴졌다.
이 영화는 스펙터클한 화면이나 감미로운 OST, 그리고 상상하지 못한 반전이나 손에 땀을 쥐는 스릴도 없었던 말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영화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재미있게 본 영화로 참 진지하게 본 작품이다.
이민간 우크라이나 태생의 평범한 한 인간이 무기상으로 변해가는 과정과 그속에 담겨진 인간 내면의 이중성..
전쟁을 막기위해 무기가 있는게 아닌 팔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간의 본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로드 오브 워는 미국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담은 영화로 참 현실적으로 잘 만든 영화란 생각이 든다.
니콜라스케이지의 연기가 참 일품이었고, 마지막 장면에 뜨는 자막이 압권이었던 영화로 의외로 생각할것을 많이 느끼게 해준 작품으로 정말 감동이었다.
정치나 사회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정말 괜찮게 볼수있는 작품으로 참 감동적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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