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을 다른시각에서 볼수있었던 영화다.
상당수의 아랍계 식민지 이주자들이 함께 살고 있는 프랑스의 정치적 문제들을 꼬집고 있는 가볍고 유쾌하지만 진지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영화다.
지루한부분이 좀 많았지만 지독히 현실적이고 우울한 영화라 가슴이 아팠다.
전쟁이라는 공포와 끔찍한 역사속에서 희생되었던 이들..
전쟁속에는 희망,욕망, 사랑, 분노가 있었다.
전쟁을 사실적인 영상으로 담아서 아주 훌륭했던 작품으로 내내 마음이 안타깝고 무거웠지만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해줬던 영화로 감동적이었다.
토착민 병사들의 인종차별과 불평등에도 불구하고 조국을 위해 싸우는 전쟁영화의 표본인 조국애와 전우애를 느낄수 있는 좋은 영화같다.
주제의식이 또렷한 의미있는 영화로 슬픔, 아픔을 느끼게 해준 감동적 영화다.
배우들의 연기가 넘 감동이었던 영화로 오래도록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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