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마츠코의 혐오스런 일생을 보면서 많이 울었다.
지극히 인간적이고 너무 순박하면서 불쌍하면서 사랑스러웠던 '마츠코'
보면 볼수록 더 생각나게 눈물나게 만들어 주는 영화였다.
영상이 너무 아름답고 이야기가 너무 좋았던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뮤지컬 같은 화면이 참 좋았던 영화다.
마츠코의 인생을 다룬 이야기를 조카인 "쇼"가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면서 그녀를 이해하는 이야기이다.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아름다운 색감의 영상과 음악이 너무도 잘 어우러진 영화.
스토리,영상,음악, 엔딩크레닛까지 너무나 좋았던 영화로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었다.
영상과 음악적으로 아주 우수한 작품으로 너무 완벽했기에 어디 한군데 흠잡을데가 없는 정말좋은 영화였다.
영화를 보면서 즐기거나 재미가 많지는 않았지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정말로 비극적이나 슬프게 그리지 않고 희극적으로 묘사한 감독의 센스가 돋보이는 영화이다.
최고의 화려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눈이 부시도록 가슴어린 최고의 영상미를 담아낸 감독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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