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주면서도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
난 그런영화가 좋다.
쉽게 사랑하고 쉽게 헤어지는 요즈음...
지금 꼭 필요한 영화인것 같다.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영화인것 같다.
베니니아저씨가 너무 떠드셔서 좀 산만스럽긴 했지만 너무 감동적인 영화였다.
다소 아쉬운점이 있었던것은 어색한 번역과 함께 조금씩 잘린부분들이 마음에 좀 걸렸다.
역경속에서도 지켜내려는 시인의 사랑과 아름다운 시적대사의 풍부함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다.
조금은 이상적인 스토리진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오랫만에 흐뭇하게 웃을수 있는 영화였다.
따뜻하고 즐거웠던 영화로 따뜻한 동화같은 영화느낌이었다.
웃음과 감동을 주는 흥미로운 영화..
따뜻하고 소박하지만 진정성이 느껴지는 좋은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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