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사는 사람 중심의 세상에서 버림받은 인형들의 슬픔을 담은 영화이다.
그래서 끔찍한 공포가 난무하는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을 보면서 오히려 섬찟함을 느낄수가 있는 영화였다.
인형의 슬픈눈물을 보면서 마음이 참 아팠다.
슬픔이 묻어나오는 공포가 굉장히 인상적인 작품으로 그당시에 봤을땐 정말 무섭게 본 영화로 기억된다.
지금까지 본 공포영화와는 전혀 다른 아주 색다른 느낌의 공포영화로 인형을 소재로 하는것에서부터 참 신선했다.
보는내내 손에 땀을 쥐고 봤던 영화로 보는내내 긴장감이 끊이지 않았던 영화다.
이젠 우리나라 호러물도 이젠 많이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만큼 인형사는 참 잘 만든 영화같다.
웃긴장면들이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꽤 괜찮았던 영화로 캐스팅이 참 좋았다.
인형사는 깜짝깜짝 놀래는것보다는 인간들한테 던지는 그 무언가의 이야기가 진짜 공포스러웠던 영화로 등꼴이 서늘하고 오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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