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같은 영화 "카포티"
인간의 이중심리를 담담하게 그린 영화로 훌륭한 연기를 볼수있는 작품이었다.
하퍼 리와 트루먼 카포티의 모습을 볼수있다는 것만으로도 꽤 가치있는 영화일듯 싶다.
'카포티' 는 작가로서의 이기심과 인간적으로 느끼는 동정과 연민을 그리고 뒤이어 느껴지는 두려움을 정말 잘 표현한 영화같다.
인간의 감정변화를 추리한다면 꽤 흥미있는 영화임에 분명하다.
참으로 잔잔한 분위기의 영화로 호프만의 연기는 정말 소름끼칠정도였다.
트루먼 카포티의 진심이 마음을 아프게 했던 영화로 완벽한 영상,음악,연기가 넘 좋았고 매력적이었다.
인간의 이중성이 연민을 불러일으켰던 영화로 그의 모습이 왠지 참 인간적으로 보였다.
소설속의 작가의 감정을 명연기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냉혈한의 요소는 누구에게나 조금씩은 있는것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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