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보자~! 힘든 세상 하고싶은거 하나쯤은 하며 살아야 할것 아닌가~!
처음엔 쉽지 않더니만 점점 연습을 하니 예전 실력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뭐 예전에도 대학가요제 연속 3번 본선 탈락고비를 마셨지만 ㅠㅠ
그와중에 죽은 친구의 아들녀석까지 우연찮게 합세하게 되었다
이놈이 끼니 밴드가 확 살아난다~
결국 꿈을 쫒아 행복해지는 사람들 이야기다~
영화 보면서 부모님의 꿈을 생각해 보았고 나의 꿈도 생각해보았다.
가정을 꾸리지 않았지만 이십대 후반의 난 꿈을 쫒고 있는건지...
이준익 감독님~ 언더밴드를 좋아하나보다
트랜스픽션이 나와서 깜짝 나왔다. ㅋㅋ
보컬님 너무 특이한 인상이라서 예전에 참 기억이 많이 났었는데 영화에서 보니 반가운듯 ㅋㅋ
흥겨운 노래와 예전 노래들도 같이 하니 나도 모르게 발을 구르게 된다.
특히 활화산의 메인노래 터질꺼야 ~~
그리고 예전 노래들... 불놀이야~ 한동안 뜸했었지~ 이노래들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장근석이 노래 부를땐 진짜 사람이 달라보이더라
어떤 사람은 극장에서 나오면서 장근석의 발견~ 이란 말을 하면서 나갔다.
결론은... 볼만한 영화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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