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이번 즐거운 인생을 보고 다짐했다.
이준익 감독님 작품은 무조건 보기로!라디오스타를 보고나서는 훈훈한 영화라고만 생각하고
사실 감독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이번 즐거운 인생을 보고나서 같은 감독님이 만드셨다기에 이름을 꼭 알고 싶었다.
이준익 감독님!
라디오스타와 즐거운인생을 보고 느낀점이라면 신선하다고 할까~
우리나라에서 부족한 장르를 꾸준히 만들어주시는정말 고마우신 분임에 틀림없다.
예전 일본영화 워터보이즈를 보고나서 "왜 우리나라엔 이런류의 영화가 없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워터보이즈를 보고난 후보다
더 감동적인 한국 영화들을 보게 되었다.전부 이준익 감독님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연기잘하시는 배우분들과 어울어져더욱 감동이 배가 된 것같다.
배우분들 역시 연기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니 ^^
추석을 맞아서 가족영화로 감히 추천한다.아니 후회없으실 거라 확신한다.
꼭 추석이 아니더라도 잠시 꿈을 잊고 살아오신 30~50대분들에게 힘이 되어줄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생계를 꾸려나가기에 바빠서 미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잊으셨던 분들이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아마 가슴속 깊은 곳으로 부터끓어오르는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의리와 액션도 좋지만...우리나라에 이준익 감독님과 같이우리 일상 생활을 소재로 삼아
가슴 따뜻한 영화를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