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간 중간 유령들과 마법으로 웃음이 나왔다.
판타지라고 해서 재미있겠다 싶어서 본 영화
다행히 기대 이상이다.
하지만........ 처음에 트리스탄의 성장기라고는 하지만
내용상으로 볼땐 성장기라기 보단 그냥 진정한 사랑을
찾는 듯한 내용이였다.
담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법의 세계와 영국이 존재하는게
멋있게 느껴졌다.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는 바로 하늘을 나는 배였다.
그 배를 타고 전기를 모으는것도 인상적이였으며
저런게 있다면 한번쯤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생각하는 베스트는 유령들이였다.
왕의 후계자를 정하기 전에는 자유롭게 되지 못하는
유령들이 정말 웃겼다. 머리에 도끼가 꽂혀 죽은 왕자는
머리에 도끼가 계속 꽂혀있고.. 죽자 마자 바로 다른
유령이된 왕자들 사이에 낄때도 정말 웃겼던것 같다.
옥의 티도 몇개 있어서 -_-.........그거 찾는 재미도 쫌..ㅋ
약간 코믹하면서 판타스틱하고 로맨스가 묻어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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