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반디젤은 세계 각지를 돌면서 민간인들은 상상도 못할 군사작전을 수행했고
상륙작전은 물론 폭격 임무까지 지휘한 미 해군 특수부대의 최고요원 쉐인 울프.
얼마 전, 자신의 실수로 암살된 과학자의 아이들을 보호하라는 미션에 달랑 혼자 투입되어 한창
반항기인 큰 딸 운전 연수시키기, 예민한 둘쨰를 위해서 뮤지컬 감독,자신을 짝 사랑하는 것 같은
8살 꼬마 숙녀, 막 걸음마를 뗀 넷째의 사고 뒤치닥거리, 젖먹이 막내의 똥기저귀까지 갈아야하는 완전
베이비 시터 신세.
그러나 이 외로운 터프 가이는 일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음을 곧 깨닫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잊고 살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
아이들이 어느새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정말 재밌었다. 그 큰 근육의 몸으로 춤 추는데 너무 귀엽다는......
근데 왜 미국 영화에서는 꼭 중국 사람이 한국 사람을 연기하는 것인가?
걔네는 한국 사람이 아니고 중국사람이라고.......
미국 영화계에 한국계에 배우들이 정말 한국 사람과 한국의 상황을 연기하는 그날이 오길......
(뭔소리니? 영화 얘기는 안하고...... 막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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