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잔인한 영화ㅠㅜ
정말이지 실눈뜨고 봐야만 하는 장면이 많았다
으으~~그래도 이런영화는 여름에 봐줘야지,,
차가 씽씽 달리며 서로 추격하는 장면은 정말 스릴만점,,
차에 매달린 그 여자 배우가 떨어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하던지 휴휴휴
왜 사서 그런 공포를 즐길까 싶었다.정말이지 이해안돼ㅎㅎㅎ
(그장면을 보면서 작년이맘때 일이 생각났다.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을 가던중 친구는 쌩쌩 나를 앞질러 가는데
내가 탄 자전거에도 속력이 점점 붙어 정말이지 청룡열차 타는 기분이들어
그러다 죽을꺼 같아서 일부러 넘어졌다 .
그래서 내옷 위아래로 다 쓸려서 버리고,,, 옷이야 아깝지 않았지만
내무릎 아직까지 커다란 흉이 남았다 ㅠㅜ)
마지막에 여자 주인공들이
통 나쁜짓 많이한 변태같은 정신이상 남자 주인공에게
복수할땐 정말 통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