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라고 말하기보다는 인생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와이키키브라더스는 제작비 10억을 쓰고 연극판에서 숨쉬는 우리배우를 발탁해 만든 영화라고 한다.
흥행에 대박을 터트리지도 못했고 주연배우들이 많은 상을 휩쓸지도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영화가 사람들의 머릿속에 기억에 남는것은 한편의 영화이기전에 우리들의 꿈, 희망, 인생이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모든 사람들에게 엔딩신이 크나큰 여운으로 남는것은 그것은 우리에게 남겨진 마지막 판도로의 상자였기때문은 아닐까 추측된다.
가늘고 긴 여운으로 남을 영화로 기억될 '와이키키 브라더스'
트로트는 인생인것을 가르쳐준 내 인생 최고의 영화였다.
가슴을 저미는 애잔한 트로트가락이 왜 이리도 가슴이 찡해오는걸까..
언제까지고 꿈을 안고 살아갈수 있다라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영화였기에 잔잔하면서도 진한 여운이 남는 쓸쓸하면서도 애틋한 영화로 기억된다.
이 영화를 본후 내가 살아온 삶을 한참동안 뒤돌아 보게 되었던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온몸에 전율이 돋았던 정말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정말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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