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리즈의 열렬한 팬으로서 이번 얼티메이텀은
정말 100%만족을 이끌어내주는 영화다.
맷 데이먼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나에겐 정말 선물같은 영화.
이처럼 단 1분 1초도 긴장감을 놓지 않고 끝까지 보게되었던 영화는
키아누리브스 주연의 '스피드'이후로는 처음인것 같다.
격투 추격 정보전
스파이영화에서 담아야할 모든것들이 진짜 단 한군데
빈구석 없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고
사람을 들었다 놨다하는 빠른 스토리전개하며
흠잡을데 없는 액션씬과
놀라운 연출력.
정말 만족 대만족이다.
자칫 식상할 수 있는 음모론이란 소재를
이렇게 멋지게 풀어냈다는 것만으로도 100점을 주고 싶은 영화다.
영화를 보고 나서
왜 충무로 몇몇 입만 산 사람들은
이런 영화를 못만들어내고 매일 소재도 똑같은 코미디로 재탕만
하고 있는지 묻고싶어졌다.
평론가나 영화인들중에 가끔 할리웃에 냉소적인 기분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어서 눈쌀을 찌푸리게한다.
이런 영화가 나오는 곳이 할리우드다.
냉소보내며 자위하기 보단
부끄러워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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