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영화 = 성룡 영화 라는 공식이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성룡영화..
시사회에 당첨되서 기쁜 마음으로 친구와 영화를 보았다..
역시 성룡영화답게 액션도 좋았고, (에펠탑에서의 격투신)
종종 터지는 웃음보...
택시기사를 통해 미국을 비꼰거 같으면서도,
결국엔 미군 찬양주의인 것이 조금 거슬리기고
대사가 원래 민망한건지 번역이 민망한건지........
친구랑 갔으니 망정이지 부모님과 같이 갔다면 조금 어색했을뻔한 대사들..^^;
또한 수영이라는 이름을 듣고 한국인인가 라고 잠깐 생각을 하고,
한,중,일 다 나오나 보네 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어서 왠지 모를 약간 아쉬움.....^^;
그러나 영화끝나고 나오면서 재밌었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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