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나 안 어울린다 생각이 든다.
차라리 가족과 관련된 제목으로 지었으면 좀더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다.
화성에서 온 아이라는 제목만으로는 난 이 영화의 내용을 상상하긴 힘들거라 생각이 든다.
한 남자가 한 아이를 만나서 가족을 이뤄가는 내용이 주이지만
존 쿠삭이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대햇던 영화였다.
역시나..기대만큼 존쿠삭은 멋졌다..그의 연기력은 언제나 봐도 최고인듯 싶다.
하지만...조금은 스토리쪽에서 부족한 면을 느꼈다.
입양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가족이 된 아이가
혼자에서 가족이 되어가는 조금은 감동적이면서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하지만..중간 중간..나로썬 이해가 안되는 장면들이 나오면서 왜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생겨나는지에 대해 내가 머리가 나쁜건지 이해가 안되드라..
결론에 대해선 말하면 안되겟지만......알아도 별 차이가 없을거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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