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이젼 !
시사회에 가기 전에 친구가 그거 무서운 영화래~ 신체강탈! ... !!
늦은 저녁시간에 무서운 영화라 .. 걱정이 되긴 했지만 어쨋뜬 봤는데, 괜찮았죠
영화홍보에도 영혼이 어쩌구~ 신체강탈이라느니 .. 해서 귀신이 나오나 .. 잠을 잘땐
영혼이 나오나 ... ? 라고 생각했었는데 뜻밖에 그런 내용은 아니더라구요.
장난감같기도 하고 그냥 껍질 같기도 한게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유전자를 받아 다시
태어나지만 80%만 유전되고 그 외에는 딴 사람이 되는 ...
감정이 없다고 해야 할까 무뚝뚝하고 냉정하다고 해야하는 걸까 ... ?
사고가 나도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절대 놀라지 않고 그져 멍하게 아무일도 아니라는듯
상황을 지켜보며 나가는 사람들 ... 절대 놀라서 땀조차 흘리지 않는 ...
어느 외계생명에서 나와서 전세계의 사람들이 그 병에 걸리게 되는 ...
이 영화 나는 무섭게 봤었다. 무서운 인물이 등장해서가 아니라
요즘 세계는 우주 등 어디 든지 갈수 있게 연구하고 계속 생각해 낸다.
그래서 우주로 아폴로호도 보내고 .. 아폴로 눈병도 아폴로 호에서 유래가 되었던것 처럼
계속 도전하고 그러다 보면 그곳에 외계물질을 가져와서 어쩌면 이런일이 이 세계에도
일어날수 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에 더 무서웠다.
다들 뭔가가 부족하다고 하지만. 나는 꽤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