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그 출신으로 독일 TV방송국 연출자로 시작하여 1997년 TV 영화 <Das Urtei>로RTL 황금사자상 감독상을 수상하고 <Trickser>로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듬 해 <Todfeinde ? Die falsche Entscheidung>로 바바리언 TV 상을 수상했다. 2001년 영화 데뷔작인 심리 스릴러 물 <엑스페리먼트>로 자국인 독일과 그 밖의 국가에서 인정을 받고 바바리안 영화상과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2001년 베르겐 국제영화제, 2002년 이스탄불 국제영화제 등에서 상을 받았다. 또한 2004년 <히틀러와 제 3제국의 종말>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아카데미 상 최우수 외국어 상 후보에 올랐다. 히틀러의 말년과 나찌의 몰락을 그려내어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외 <Mein Ietzter Film><Ein Ganz gewohnlicher Jude> 등을 감독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