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of O
스토리 오브 오 : 은밀한 쾌락...
이 영화는 한마디로 여자들의 몸이 지나치게 많이, 시도 때도 없이 노출되고, 지속적으로 모자이크 처리 장면이 나오는 성(SEX)을 다룬 '본격적인' 영화...
너무 성을 다루다 보니 뭐 이건 벗는 장면이 지나치게 많다...
뭐 이건 벗는 장면이 지겨워지는 영화라고나 할까...
그리고 분위기도 좀 애매하다...
음산하고 애매하게 우울하고 뭐 이건 영 아니다...
스토리 오브 오 : 은밀한 쾌락...
이건 뭐...
보다가 지겨워지는 영화다...
이게 뭐 예술적인 의미가 있니 뭐니 그런 말 하는 사람이 혹시 있다면 그건 오버다...
성이라는 것은 이 영화에서처럼 집착하고 탐닉하고 그 속에서 괴상한 심리 속에 사는 그런 의미의 것이 아니다...
성이라는 것은 음산함 그 자체가 아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성이 그런 식으로 지나치게 편중된 면이 전부인 듯 그려진다...
한마디로 이 영화는...
극단적으로 치우친 영화고 보다가 지겨워지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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