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내가 중학교 때 학교에서 기말고사끝나고 방학하려면 기간 남았을 때 반 친구가 비디오 빌려와서
반친구들이랑 같이 봤는데......
내가 그 때 중국쪽 영화를 자주 볼 때인데......
하긴 지금도 중국쪽 영화 좋아하지만......
내가 전생에 중국 사람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할 만큼......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는데......
주성치랑 장백지,막문위도 나오는 영화인데......
지금도 연기 잘하는 배우들 아닌가?
그때도 참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라고 생각했다.
일부러 촌스러운 컨셉으로 찍은 건지......
촌스럽긴 정말 촌스럽다.
그리고 주인공 주성치의 낙천적 성격은 정말......
극중 주성치의 직업은 엑스트라이다.
어려운 와중에도 마을 복지회관에서 무료로 연기 수업을 하는데, 그에게 여대생 행세를 하는 접대부 장백지가
동료들과 연기 수업을 받으러 온다.
장백지에게 연기 지도를 하며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어느날 갑자기 부망(막문위)에
의해 공석이 된 남자 배우의 자리를 얻게 됨으로 화려한 연예생활을 시작하려 하지만...
둘이 서로 멀어지다가 나중에는 둘이 잘 된다.
성룡이 엑스트라로 나온다. 너무 웃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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