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준익 감독을 믿고 영화를 봤습니다. 라디오 스타도 너무나도 좋았기에~
기대를 하고~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역시나 너무 잼있었어요~ 약간의 대중성도 염두해 두신거 같았어요~
영화 중간중간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하고~ 노래도 많이 나오고 우선 통쾌했습니다. 음악이 너무 좋았거든여~
우리네 인생들 지금의 그 나이또래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음악이라는 주제로 풀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영화가 그 영화의 특성보다는 대중적 뻔한 스토리로 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짜피 실 생활에서와 같을 필요는 없다고 느껴져요~ 영화가 다들 너무 해피엔딩 이라고 해도
그만의 기쁨과 매력이 있겠지요~ 뻔하게 돌아가지만, 그 뻔함에 웃음이 묻어나는 경쾌한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아무튼 보고 나서 기분 좋아졌습니다. 추천해요~^^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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