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캐스트 어웨이 " 포레스트 검프의 감독과 배우가 다시 만났다. 번역하자면 표류하다..의미의 제목 말그대 로 무인도에 고립되 로빈슨 크루소가 되버린 톰행크스...
페덱스'의 직원인 척 놀랜드(톰행크스) 그는 늘 시간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시간에 얽매여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에게 비행기사고가 일어나며 한 무인도에 고립하게 된다. 아무도 없는 무인도.. 척외에는 아무도 없다. 현실에서 벗어나 정지된곳에 있게 되버린 척.. 시간의 선상에서 이탈 한것 처럼 척은 절망감에 빠져버린다. 영화는 톰행크스가 무인도에 표류하기 시작하면서 굉장히 느리게 화면이 전 개된다. 정말 지루할정도다.마치 시간이 없는곳에 있음을 보여 주듯이 척의 상태를 느끼게해준다.그 순간만큼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느끼게 할 정도다. 내가 마치 그 무인도에 있는것 처럼..
허나, 영화는 이 무인도의 생활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 다. 척이 무인도에서 버티어 다시 현실의 시간으로 돌아 갈때까지 그때까지 그를 버티게 한것 절망감속에서 고독감 에서 바로 희망이라는 날개였다. 영화 시작부터 이 상징적 인 날개의 조각을 보여준다. 그 희망을 척은 같이 표류 해서 온 배구공에 이입해 그 희망과 대화를 한다. '윌슨'이라 이름도 짓고 그 윌슨과 같이 무인도 표류 4년 만에 그 곳을 탈출한다. 희망의 날개를 그린 돗을 달고....
그는 다시 그토록 열망하던 현실로 돌아온다. 허나 그는 다시 표류하게된다. 그가 그토록 사랑하던 사람 캘리 프레 어스(헬렌헌트)와 재회하나 그 만남은 다시 그를 표류하게 만든다. 이미 척이 죽은걸로 단념하고 다른사람의 부인이 된것이다. 그 무인도에서 희망을 갖게한것도 한시도 캘리를 잊지 못하고 다시 만날수 있다는 그 희망을 버리지 않고 이렇게 다시 돌아 왔지만 말이다...
그는 다시 갈림길에 놓인다.이번엔 표류가 아니라 다시 시작의 길에 놓인 것이다. 그 갈림길에서 그는 다시 그 날개를 보게된다. 그 희망의 날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