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쾌작!
주성치의 영화중 가장 인상깊게 본 영화로 몇번을 봐도 그 감동은 말로는 표현이 안될만큼 좋다.
주성치 영화를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진다.
우울할때도 기분을 업 시켜주는 묘한 마법을 지닌것 같다.
참 오래전에 봤지만 주성치의 영화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남아있다.
주성치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린 영화중 하나이기도 하다.
따뜻하고 슬픔이 담아있는 영화로 주성치의 인간적인 연기가 참 인상적이었다.
내면의 무언가를 절제된 표정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방식의 연기는 정말 대단했다.
특히, 주성치와 장백지의 사랑이야기는 정말 감동이었다.
마지막에 장백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때 정말 눈물이 흘렀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영화로 웃다가 울다가 했었던 영화로 묘한 깊은 감동의 영화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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