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나마 일상의 단조로운 생활과 스트레스에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길을 떠난 4명의 중년 친구들이 그 여정에서 겪게되는 그들만의 우정과 자신을 찾아간다는 코믹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누구나 한번은 꿈꿔볼 만한 모험담..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느낌이다..
내용이 무겁지도 않고 재미있는 영화로 OST도 넘 좋았다.
억지스런 웃음보다는 자연스런 웃음을 줘서 더 좋았던 영화이기도 했다.
연륜이 묻어나는 쟁쟁한 배우들의 모습만으로도 영화보는내내 넘 흥미로웠다.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에 많이 웃었던 영화로
나이를 먹고도 저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정말 즐거울것만 같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엔딩~
영화를 보고나서도 흐뭇한 기분이 들었던 영화였다.
할리 데이비슨 바이크의 특유의 엔진음과 질주,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 그리고 중간 중간 나오는 음악...
이 영화에서 놓쳐서는 안될 요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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