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시절 밴드멤버 리더였던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 어느덧 세상살이의 푸념으로 이어진다.
찌든 삶에 지쳐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중년의 탈출구로
다시한번, 밴드결성에 이른다.
현실적인 소재를 맛깔스럽게 그려내고,
빠른전개가 극의 포인트를 살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