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죄수가 된 삼성장군이 교도소장을 만나면 누가 누구에세 경레를 할까? 라는 궁굼증에 시작된 영화다. 카리스마를 타고난 리더와 리더가 되고 싶어도 될수 없는 두 남자의 팽팽한 심리 대결을 군형무소라는 독특한 상황 설정을 통해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있다. 하지만 약간의 스토리가 빈약하다. 무기도 없는 죄수들이 막강한 무기로 무장한 교도관들에게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또 하나는 영화니까 가능한 이야기 였다는데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우리의 로버트 레드포드의 카리스마는 아직도 녹슬지 않았다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