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쓰 프루프...
이 영화 그다지 관심이 안 가던 영화였습니다만...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성들이 다수 등장하여 그들끼리의 대화가 아주 많이 나오고...
(잠깐 느낀 것이 대사가 너무 많다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ㅎㅎ 여성들끼리 대호가 끊임없이 이어진다고나 할까 ㅎㅎ)
그러다가 중반 이후...
자동차와 관련된 상황 전개...
그리고 장난이 장난이 아닌 게 되어 버린 그들의 자동차 씬 ㅎㅎ
보면서 잠깐 든 생각 중 하나가 차가 이렇게 많이 부딪히고 박고 또 박아도 찌부러지지 않는 게 참 대단히 좋은 차다 싶었고 ㅎㅎ
단순 드라이빙이 아닌 스릴과 재미가 느껴지는 여성들의 드라이빙이 아주 좋았고...
특히 엔등오 향하는 장면들은 매우 시원시원하고 통쾌함까지 준 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들이 많이 좋아할만한 여성 승리(?) 의 엔딩이죠 ㅎㅎ
함성과 박수가 흘러 나오는 분위기가 아주 자연스럽게 연출되던 영화 ㅎㅎ
여성 승리(?)라지만 남자가 봐도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같이 통쾌해 할만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중반 이후 엔등까지가 아주 즐길만 한 영화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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