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 4,50대 중년을 들어선 아버지들의 일상탈출 일탈이랄까...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을 입가에서 떠나지 않게 한 참으로 유쾌한 영화였다
피 끓는 청춘기를 지나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일생을 가족을 위해 죽어라
일만하며 본인 인생을 희생하는 이시대의 아버지들.
나이가 들어 희미해지고 없어진 그들의 꿈과 자유에 대한 도전이 저물어갈 즈음
조금은 자극이 될 수 있는 거친(?)녀석들을 추천해 주고 싶군요.
정말 기대해도 좋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