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잠깐 집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길에..
그냥 집에 가기는 아쉽고..
글애서.. 보게 된 영화.. ^-^ ㅎㅎ
동생이 어디서 봤는데.. 너무 잼있다고 해서..
또 워낙에 동생이 판타지 영화를 좋아라 해서..
그래서 그냥 속는셈 치구선 봤는데..
이건 정말이지.. 기대 이상이였당..!!
저번에 만남의 광장은 기대했던 만큼..
쪼매.. 마니.. 실망했는데..
이번에는 기대도 하지 않고..
그냥 마음을 비우고 봤떠니만..
더..더..잼있게 본 영화인듯.. ^-^ ㅎㅎ
솔직히.. 쪼매 유치하긴 했다..
별과.. 사람과의 사랑이야기라..
담의 경계로.. 일반 사람의 동네..
그 건너편은 마법의 동네라..
또 사람들이 별을 바라보는것 처럼..
별 또한 사람들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뭐.. 그냥 그대로.. 해석해 보자면 말이다..
이래 저래.. 지금으로써는 있을수 없는 일들이지만..
그러기에.. 더 신기하고.. 잼있고.. 즐길수 있었던것 같다..
우리에게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라..
영화속에서.. 내 머릿속에서만 존재하는 일들이라..
올만에.. 기분좋게..영화를 보고 나온것 같다..
기대 이상의 수확을 얻은 느낌이랄까나~ ^-^ ㅎㅎ
암튼 너무 잼있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본 영화인듯..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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