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상하고 영화보는내내 넘 독특했다.

그런 느낌을 쉽사리 떨쳐버릴수가 없었다.

얼터드는 "외계-공포물"의 소재로 만들어낸 영화다.

정말 무섭다는 말만 듣고 긴장만 잔뜩해서 본 영화였다.

근데 무섭다라기 보다는 징그러운 장면들이 많았던것 같다.

그래도 이 영화가 끌렸던 것은 ..

개구리를 닮은 UFO가 등장하고,, 외계인들이 등장하고,,

그런점들이 너무 웃음을 가져다 주었다.

그것말고는 뭔가 내용을 말하고자 했지만,,그것을 이해하기엔 너무 난해했다.

얼터드가 공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공포영화와 다른  참신한 아이디어나 가장 강렬한 호기심과

폐쇄공포 그리고 사실성을 호소하는 어떤것도 찾아볼수가 없다.

영화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묘사 자체가 리얼하지 않다면 관객들에게 호응를 얻지 못하는 건 사실이다.

얼터드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한마리도 잡지 못한 영화로 모든것을 놓쳐버린 영화같았다.

모든것이 안좋아 보인 영화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