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의 TV드라마 시리즈 <테이큰>에서 다코타 패닝의 아버지 찰리 키스 역을 맡아 열연한 아담 카우프만은 <도슨의 청춘일기> <특수수사대 SUV> 등 수많은 유명 TV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망주. 그 외에도 그가 출연한 영화 <비트윈>이 2005년 선댄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평단으로부터 인기뿐만이 아닌 깊이 있는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그의 새로운 영화 <얼터드>에서는 15년 전, 평생에 걸쳐 잊을 수 없는 상처의 기억을 묻어두고 살아가면서 동시에 끝나지 않은 불행의 실마리를 지닌 남자의 복잡한 심리적 갈등의 내면을 실감나게 연기해내 주목을 받았다.
필모그래피 <도슨의 청춘일기>(1998), <특수수사대 SUV>(2000), (2002), <테이큰>(2002), <비트윈>(20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