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영화도 허리우드 못지않는 영상미를 언제나 전해줄수 있을 만큼 영화수준을 높인 영화라 할수 있겠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 최초로 헬기 상공으로 추격신을 촬영한 최초의 영화다. 이 영화의 주연배우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조연급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연기력은 주연급 못지 않는 실력을 갖추어서 그런지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 전달이 잘 되는 것 같다. 이 영화는 첩보적인 성격이 짙은 영화이기도 하다. 기존의 헐리우드영화가 많이 추구한 것을 이젠 우리나라도 이에 못지않는 영상으로 다가 섰다고나 할수 있겠다. 이 영화는 '쉬리'라는 영화와 비교가 많이 된다. 남북문제나 군사기밀이나 조금은 다를수 있으나 개봉시기나 같은 장르의 영화란 점이 우리에게 비교라는 흥미를 더해 주는 것 같다. 이 영화는 나름대로 우리에게 다가서는 것이 있다. 특수부대의 명령수칙을 전해주고 있다. 의리... 또한 이 영화의 전반적으로 깔려 있다. 멜로도 조금식 있어서 관객으로 하여금 식상치 않게 하는 점도 있다. 이 영화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특수부대의 업무수행하는 모습이라 하겠다. 화려하지 않지만 조금씩 나오는 특수부대의 행동모습... 관객으로 하여금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한국영화의 새로운 첩보영화를 만나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