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우울한 내용은 별로 안좋아하는터라
안보겠다고~
안보겠다고~
한거를 박박우겨서 보긴 봣는데
기대를 안했었던것인지..
아니면 내가 한국사람이라는것이
또렷했던 나머지..
영화에 심취하고 말았다
그리고 광주항쟁에 대해
관심밖이었던 무지한 시민인 나를 탓했고..
무참히 죽어간 같은 민족끼리의 6.25이후의
최대비극이라 하는 광주 민주화 항쟁에 대해
열렬히 지지하는 지지자가 되었고
정치적인 성향이 강한 영화라지만..
누구나 알아야할 우리들의 자유 민주를 위해 싸워간
우리 선대의 훌륭한 업적을 기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스토리 구성도 좋았고
흐름도 나쁘지 않았다
매끄럽고 뒤탈도 없었으며
유머 감동 비극을 적절히 잘 버무렸다..
오랜만에 아주 굳~!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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