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영화로 홍상수 감독 대부분의 영화는 적잖은 충격을 경험하게 해주는 영화가 많다.
제목부터 참 개성있고 독특한 영화가 많았고..그안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영화가 많았다 생각한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 어떤 영화든 영화 이야기의 전개를 홍상수 감독 특유의 색깔만으로 잘 표현해서 만드는것 같다.
투명유리창을 통해 내다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로 왠지 익숙한 이야기처럼 끌려들어갔다.
이상하게도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
유지태의 연기가 참 괜찮았던 영화로 현실에서의 담담한 연기가 좋게 느껴졌던 영화이기도 했다.
욕망과 사랑 이상과 현실 그 불분명한 경계선..
남녀의 사랑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로 쉽게 그 의미를 찾을수는 없었던 영화였다.
추억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가장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가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인지는 몰라도 좀 보고서도 씁쓸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 영화였다.
기대없이 본다면 나름 매력있는 영화로 멋진 영화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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