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보면서 새삼 살인의 추억이 얼마나 명작인지 다시 느낄수 있었다.
실화를 시간순으로 전개하여 지루한 스토리를 멋지게 끌고가려했던것 같았다.
하지만,, 너무나 긴 런타임에 지루함이 맴돌았고, 영화보면서 이렇게 졸린경우는 첨이었던것 같다.
단순한 다큐멘터리같은 내용에 영화보는내내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실화라고 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영화도 넘 길었고,, 내용두 넘 지겨웠다.
너무 실화에 비중을 맞추려하다보니 캐릭터두 분산되고 극의 흐름두 떨어지고,
그래서 이해하기 복잡스럽고 난해했고 재미도 없었다.
감독이름만 보고 믿고 영화보기에는 힘들듯 싶은 영화다.
영화보면서 그나마 좋은점들이 있다면..
추억 또는 악몽으로 남은 살인자의 기억을 너무도 사실적이고 잘 담아내 그부분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꼼꼼한전개가 매우 인상깊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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