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의 구성력.
별거 없을 법했던 귀신영화를 잘 엮어 놓고
분위기라던가 감성적 울림
또 귀신 자체에 대한 표현력, 정신이상적 면모 등등.
이야기에 따라 다른 상황과 느낌들이
기대 이상의 집중력을 주던 영화.
기이해서 기담인가?!
이야기들 모두가 마음에 들고 특히 침대 위에서 아이를 바라보던
엄마 귀신의 모습이 인상깊다.
샴보다 훨씬 무서운 면이 있고 재미있다.
후덜덜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느낌이 참 좋았음.
나중에 다시 보고 싶다.
영화를 위해 세심한 작업을 했을 것 같은 느낌이 정말 물씬 물씬 풍기던 영화.
외국으로 많이 팔았으면 좋겠다. 외국 여러 나라에서 인기있을 듯!!!
영화 감상을 길게 못 쓰겠는데 400자까지 자꾸 쓰라고 그러네요.
아.... 이거 참. 못해먹겠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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