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고편보다는 영화를 실제로 보니 정말 끔직하고 잔인하고 무섭더라고요
한순간한순간 긴장을 놓질 못하고요~장면하나하나마다 진짜 초긴장했습니다
그중 제가 제일 꼽는 명장면이 있다면 귀신을 보는 아이입니다
연기또한 잘했고요~아이가 보는 귀신들 또한 초절정 무서웠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려니 정말 끔직하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섬뜻하고요....
하지만 이이야기가 실화인것처럼 그당시 제가 귀신을 보는 아이였다고 생각하면 정말 소름이 쫘아악 돋네요~
그때 당시를 잘은 모르지만 잘 표현한것 같고요~반전또한 너무 무서웠습니다
평소에는 공포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겁도 조금 많고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무서운 것을 잘 보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친구가 공포영화를 보러가자 해서 무섭지만 내심 한번 봐볼까,하는 생각으로 기담을 보았어요.
처음 시작할 때는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되었어요.
영화 보는 내내 너무 무서웠지만
이 영화의 백미는 웅얼거리는 엄마귀신인 것 같아요.
그거 보고 요즘 잠도 잘 못자요.
잠자고 있는데 누가 웅얼거리면 무섭잖아요.
정말 기담은 저에게 새롭지만 끔찍한 경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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