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더욱 흥미가 생기네요.
제가 병원에서 일어나는 공포영화는 안 본게 없을정도로
거의 다 봤거든요.
그런데 그림자가 없는아내...
사랑하는 아내가 그림자가 없고..
그 비밀이 밝혀져도...정말 사랑한다면
어쩔수 없이 사랑할수 밖에 없다면
정말 힘들것 같아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가 생각하던 사람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사람의 감정이 갑자기 쉽게 바뀌는 것은
아니잖아요.
물론 그 비밀이 어쩌면 섬뜩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한테선 그런것도 어쩌면
못느낄지도몰라요.
기담..
영화를보고 나오신분들 이야기가 다무서웠지만
사랑이야기가 슬펐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공포영화가 공포로 끝나는게 아니라
너무 재밌다고 하니까 솔직히 무지 무지
기대가 된답니다.
저도 이번주말에 기담 보러 갈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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