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네마로 들어갔다.. 시작 10분전에 들어가는 중.. 옆을 잠깐 흘깃... 헉,, 헉.. 절라 잘생기고 어디서 마니 봤다... 하는 그 넘...
바로 장동건이었쑴돠............
어... 어... 바로 옆에 지나갔는데도... 악수라도 함 청해볼껄..
암튼 동건이는 장동건이고... 영화얘기로 넘어가서..
J.S.A가 한국과 북한의 관계를 나타내준 영화라면 이것은 일본과 한국의 관계를 나타낸 영화였다...
자신들의 역사를 바꾸고(일본) 2009년까지 살아오다가 어느어느어느삐리리한 사건에 의해, 다시 진실을 찾아 바로세우는 멋진 장동건..
그 삐리리는 극장에서 관람하시길...
볼 만한 영화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시간의 문'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그 문을 통과할땐 '더 원'을 보는듯한... ㅋㅋㅋ 그치만 내용은 전혀 달라요.. 괜히 '더원'이랬다고 실망하시지 마시고.. '더원'은 정말 말리면서 보지말라고 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말리고 싶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