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런 스타일의 영화들을

좋아하구 많이 봅니다..ㅋㅋ

화려한 휴가도 재밌다고 하길래

제가 기대를 많이 했나봅니다!

솔직히 영화 보고나서

조금 실망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구요~

영화가 슬프긴 했습니다만

좀 더 감정을 자극했으면 좋았으련만..

하는 아쉬움도 조금 남습니다!

내용은 좋구요, 배우들의 연기도 정말 좋은데!

뭔가 자꾸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영화에 확 집중되지 않고 약간

산만하게 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그 당시의 상황을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던 것같고

광주의 자유를 다시 찾으려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군인들이 들고있던

총 앞에서도 정말 무서웠겠지만

애국가를 부르며 싸웠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아무튼 기대를 많이해서 실망했던거여서

그래도 재밌었습니다~